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극한폭우' 대전세총충남, 시간당 최대 80mm...그친 후 소나기도

기사입력 : 2025년07월19일 10:46

최종수정 : 2025년07월19일 10: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사흘 간 폭우로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 502mm의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권에 20일 새벽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충남권에 19일 호우 특보를 발효하고 이날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에 잠긴 당진시 모습. [사진=당진시] 2025.07.17 gyun507@newspim.com

예상 강수량은 50~100mm로 많은 곳은 150mm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19일) 오전까지 시간당 50~80mm, 오후에는 30mm내외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비는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하게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그러다 19일 밤이나 20일 새벽부터 조금씩 그치겠다.

다만 20일 오후 3시부터 9시 사이 충남 내륙 지역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는 5~40mm가 예상된다. 21일에도 소나기가 예측된다.

19일 낮 최고 기온은 대전 29도, 세종 28도, 홍성 29도 등 27~29도가 되겠다.

20일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34도, 세종 33도, 홍성 31도 등 31~34도로 예측된다.

강풍도 유의해야 한다. 오늘(19일)까지 충남권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고지대 70km/h(20m/s)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충청권에 집중된 집중호우로 서산 운산면에 누적 강수량 502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당진 401.8mm, 예산 395.0mm, 서산 394.3mm, 아산 388.4mm, 홍성 387.1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서산에서 2명이 사망했으며 공공시설 614건과 주택 893채, 농작물1만6714ha 등이 피해를 입었다. 또 1493세대 2093명이 임시대피했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