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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专家:若进一步控制疫情扩散 境外输入性病例和集体感染等成关键

기사입력 : 2020년03월23일 09:30

최종수정 : 2020년03월23일 09:30

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在韩国扩散逾两个月。专家建议,若防止第三波(3rd Wave)流行,境外输入性确诊病例、集体感染和病毒是否出现变异成关键。

【图片=纽斯频】

目前,韩国经历两波新冠肺炎疫情流行期,第一波是今年1月20日韩国确诊首例新冠肺炎病例后引发的感染;第二波是发生在大邱和庆尚北道以新天地大邱教会为中心的感染。

大韩感染学会会长兼天主教大学感染内科教授刘振洪(音)在大韩医学会国际技术杂志(JKMS)发表的文章称,若出现上述三个关键,那么韩国随时都将引发第三波疫情流行。

▲对入境者集中检疫 

随着新冠肺炎在欧美国家快速传播,韩国输入性确诊病例有所增加。据防疫部门发布的数据,本月首周(1-7日)确诊境外输入性病例4例,第二周(8-14日)达18例,第三周(15-21日)增至74例,三周增幅超18倍。

为此,韩国政府决定19日起针对所有入境者,不分国籍地采取特别入境程序。22日零时起,对自欧洲入境所有人员进行病毒检测和隔离措施。

国立癌症中心教授兼大韩预防医学会新冠肺炎对策委员长奇牡丹表示,韩国境外输入性确诊病例可能持续增加。从原则上来看,政府应对所有入境人员进行两周隔离观察。同时,政府有必要对除欧洲以外的来自其他疫情较为严重的国家入境者加强检疫措施。

▲保持"社会距离"很重要

近来,韩国新冠肺炎日新增确诊病例维持在100例左右,与第二波流行相比大幅趋缓。但发生在全国各地的集体感染不断。

专家建议,集体感染确诊病例在被确诊前参加社会活动,成为"移动感染源",有引发其他地区集体感染的风险。

高丽大学九老医院感染内科教授金佑柱表示,目前,韩国境内发生的集体感染均为小型集体感染,但稍有不慎,确诊病例有可能激增,因此全社会践行两周保持"社会距离"十分关键。

▲关注病毒是否变异

当前,令全球防疫人员最为担心的是新冠病毒是否已经出现变异。若病毒变异,不仅加快疫情传播能力,还会增加死亡率,医护人员无法准确诊断是否确诊。

本月3日,由中国科学院主办的《国家科学评论(National Science Review)》上发表了一篇有关新冠肺起源与进化的最新研究,是目前为止最大规模的新冠病毒全基因组分子进化分析。研究人员发现,在103个新冠病毒基因组里,L型约占70%,S型约占30%,且每个L型病毒株比S型携带了相对较多的新生突变。

韩国科学界和防疫部门认为,中国报告中称的病毒变异并未达到影响疫情流行速度或提高死亡率的水平,但随着感染人数的增加,不排除出现新的感染类型的可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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