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의 주간국내유가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1.6원 내린 리터당 1472.3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도 36.4원 내린 리터당 1282.7원을 나타냈다. 21일 서울 시내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1372원에 판매하고 있다. 2020.03.21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