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신정민 부군수가 20일 강풍으로 인한 시설하우스 피해 발생 현장을 방문해 응급 복구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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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민 의령부군수(가운데)가 20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의령군] 2020.03.20 |
19일 오전 9시 강풍주의보가 발효된데 이어 오후 6시까지 의령군 전역에 최고 22.9m/s의 강풍이 불어 전 직원들이 비상사태에 대비했다.
강풍으로 낙서면 외 4개면에 옥수수 하우스 51동 등 철재 일부 및 비닐 파손 등의 피해가 발생해 공무원 현장 지원 등 응급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졌다.
신정민 부군수는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신속히 복구해 농작물 생육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군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농업분야 피해 조사와 응급복구 대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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