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에서는 지난19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으로 늘었다.
김명섭 경남도대변인이 코로나19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0.03.18 |
추가확진자는 경남 86번 확진자로 창원에 거주하는 66년생 남성이다. 이 남성은 지난 14일 부터 18일 오전까지 모친상으로 대구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8일 첫 증상이 있었으며 19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19일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경남 총 확진자 83명 중 31명이 완치 퇴원했다. 오늘(20일) 총 7명(경남11,18,34,60,61,65,69번)이 퇴원할 예정이며 52명의 확진자가 입원 중이다.
경남도는 오는 27일부터 '도민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마다 자율방재단과 민간단체들의 참여를 통해 내 집, 내 일터, 우리 동네, 공동체 모임 장소 등 사람 손이 닿는 곳곳을 함께 소독하는 날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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