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방역당국과 가동재개 시점 협의중"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코로나19로 인해 가동을 중단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앨라배마 공장은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18일(현지시간) 가동을 중단했다.
이 공장은 쏘나타와 엘란트라(아반떼), 싼타페를 생산하는 곳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앨라배마 공장 전체를 철저히 방역했으며 앨라배마 보건당국(ADPH) 및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협의해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유럽 체코공장과 슬로바키아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 전경 [사진=현대차] 2019.11.6 people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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