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광명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 사회복무요원 등 인력 지원

기사입력 : 2020년03월18일 13:59

최종수정 : 2020년03월18일 13:59

박승원 시장 "마스크 구매에 시민들이 불편 겪지 않도록 지원"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약국에 사회복무요원과 군인 등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에는 현재 110개소 약국에서 약국별 하루 평균 250개의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사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2020.03.18 1141world@newspim.com

시는 약국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고 원활한 마스크 판매로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1인 약국 위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시는 약국 9개소에 사회복무요원을, 34개소에 군인을 투입해 평일, 토요일, 일요일까지 지원에 나섰다. 지난 일요일에는 광명시청 지역경제과 직원 12명이 약국 12개소에 나가 휴일 마스크 판매를 돕기도 했다.

시는 효율적인 업무 지원을 위해 약국 지원을 나가기 전 사회복무요원과 군인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요령, 대기 줄 정리 방법 등 사전교육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 내 약국 지원에 나섰다. 군인과 사회복무요원 인력으로 부족할 경우 공무원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돕겠다"며 "코로나19 전파를 막는데 중요한 마스크 구매에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생동감, 카카오스토리 등 광명시 공식 SNS를 통해 광명, 철산, 소하, 하안 4개 권역별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 110개소의 위치를 안내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