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30% 대체사업장서 근무…비상상황 대비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전날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생명빌딩에 마련된 NH농협금융지주 대체사업장을 방문했다.
18일 NH농협금융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사업장 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대체사업장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17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생명빌딩에 마련된 NH농협금융지주 대체사업장을 방문했다. [사진=농협금융] 최유리 기자 = 2020.03.18 yrchoi@newspim.com |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2월 말부터 재택근무제를 시행했으며 지난 16일부터는 대체사업장 분리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대체사업장에는 금융지주 인력의 30%이내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사업장 폐쇄 등 위기상황 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재택근무 ▲출근 및 근무 중인 직원 체온측정 ▲직원 위생 관리 강화(마스크 착용, 손소독, 기침예절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화상회의 적극 활용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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