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노르웨이 출신 배우 크리스토퍼 히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 등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히뷰는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노르웨이에 위치한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토퍼 히뷰 [사진=로이터 뉴스핌] |
크리스토퍼 히뷰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약간의 감기 증상만 있을 뿐 건강하다. 모두 손을 깨끗이 씻고 서로 거리를 유지해 코로나19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히뷰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토르문드 자이언트베인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배우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과 넷플릭스 '위쳐' 등에서도 활약했으며, '위쳐2'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한편 크리스토퍼 히뷰 외에도 지금까지 톰 행크스, 올가 쿠릴렌코, 이드리스 엘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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