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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용산구 거주 구로 콜센터 직원 추가 확진

기사입력 : 2020년03월16일 14:41

최종수정 : 2020년03월16일 16:46

서계동 거주 41세 여성, 동료 확진자 감염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용산구에 거주하는 구로 에이스손해보험 콜센터 직원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는 서계동 거주 41세 여성이 16일 오전 11시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용산구 기준 3번째 확진자다.

[사진=용산구청 홈페이지] 정광연 기자 = 2020.03.16 peterbreak22@newspim.com

이 여성은 서울시가 발표한 오전 10시 기준 구로 콜센터 전체 확진자 254명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환자다.

지난 6일 노원구에 거주하는 동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7일부터 두통, 기침, 가래 증상을 보였다. 8일 자가격리통보를 받고 자택에 머물렀다.

9일 마스크를 쓴 채 택시를 타고 구 보건소에 들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1차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12일 기침 증상이 계속됨에 따라 구 보건소로부터 재검 안내를 받았고 15일 구 선별진료소에서 2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입원시설은 상계백병원으로 오늘 저녁에 입원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확진자 집 주변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를 확인, 자가격리를 안내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구민께서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시고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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