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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도 연기…올해 열릴 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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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클로스 "다른 대회 일정 줄줄이 있어서 끼어들어가는 것 힘들 듯"
미국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취소 이어 4월 둘째주까지 '올 스톱'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연기됐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프레드 리들리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음달 열릴 예정이던 대회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마스터스 직전에 치를 예정이었던 ANWA(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와 드라이브, 칩 앤 퍼트 파이널도 연기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스는 4월9~12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리들리 회장은 "대회를 연기하지만 추후 열리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도 무기한 연기됐다. 발표는 '연기'이지만, 올해 일정을 잡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는 장면이다. [사진=오거스타 내셔널GC]

 

그러나 마스터스가 올해 열릴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미국PGA투어는 오는 8월30일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2019-2020시즌을 마치고 곧이어 9월부터는 새 시즌을 시작한다. 따라서 마스터스 뿐 아니라, 그에 앞서 연기가 결정된 세 대회(발스파 챔피언십,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플레이, 발레로 텍사스오픈)가 들어갈 일정을 잡기가 쉽지 않다. 11~12월에도 이벤트 대회 등 스케줄이 들어있다.

잭 니클로스는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를 연기한 것은 잘 한 결정이다"면서도 "다른 대회 일정을 제치고 올해 다시 일정을 잡는 것은 논리에도 맞지 않고 실제 힘들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인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라운드 시작 직전에 전격 취소됐다. 이에 따라 첫날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선두로 나섰던 마쓰야먀 히데키(일본), 선두와 2타차의 공동 2위에 올랐던 김시우, 그밖의 기록들도 모두 무효가 됐다.

투어측은 그러나 출전 선수들에게 5만2000달러(약 6300만원)씩의 상금을 균등 분배했다. 이 대회 총상금은 1500만달러, 우승상금은 270만달러로 예정돼 있었다. 대회 취소에 따라 총상금의 절반을 144명에게 고루 나눠준 것이다.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가 연기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아쉬움을 나타내거나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세계랭킹 4위 저스틴 토마스는 "연기된 대회가 언제, 어떤 컨디션에서 열리든 기꺼이 출전하겠다"고 한 반면 리키 파울러는 "생명이 스포츠나 골프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빈 나는 "가족들과 함께 지낼 것이고 그동안에는 클럽을 잡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마스터스에는 임성재·안병훈·김시우·강성훈 등 한국선수 네 명의 출전이 확정됐었다. 그 중 임성재와 강성훈은 처음 출전한다.

한편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는 6월18~21일 열릴 예정인 US오픈을 비롯한 자체 대회 일정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다. ksmk754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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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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