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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협업플랫폼, 재택근무 확산에 일평균 트래픽 30% 증가

기사입력 : 2020년03월13일 10:34

최종수정 : 2020년03월13일 10:34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자사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의 화상회의 접속률이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약 25배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업무 관리 및 협업툴 서비스인 프로젝트, 메신저, 메일 기능의 접속 트래픽은 일평균 약 30%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NHN은 자사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TOAST Workplace Dooray!'의 화상회의 접속율이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해 약 25배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제공=NHN] 2020.03.13. yoonge93@newspim.com

TOAST Workaplace Dooray!는 지난달 27일 무상지원을 전격 결정한 이후, 일평균 신규 가입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전보다 약 4배 증가했다.

최근 2주간 신규 가입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빠른 원격근무 환경을 마련하고자 한 중소기업이 90% 이상 차지하고 있다.

백창열 NHN 워크플레이스개발센터장은 "TOAST Workaplace Dooray!는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협업 플랫폼으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서비스 신청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어, 원격 근무에 대한 니즈가 높은 고객사의 도입 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또한 각 고객사별 프로젝트나 메신저 등의 접속 트래픽은 평소와 동일 수준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한 것을 볼 때, 재택 근무에도 차질없이 업무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된다"고 밝혔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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