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지역신보, 위탁보증대상 은행 확대…"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하게"

기사입력 : 2020년03월13일 09:45

최종수정 : 2020년03월13일 10:26

위탁보증 도입·확대…12개 → 16개 전 재단으로
신속심사 도입, 지속적 인력보강 3종 패키지 지원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위탁보증 도입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확대한다. 아울러 신속심사 제도 도입과 함께 지속적으로 인력을 보강해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처리 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인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기업은행을 방문해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방문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위탁보증대상 은행을 8개 시중은행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보증신청 접수 편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보증상담과 서류접수 그리고 현장실사 업무까지 위탁하는 등 보증공급 기간 단축을 위한 선제 조치를 시행하는 등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지도 개발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과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이동훈 모닥 대표를 비롯한 스타트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2020.03.10 dlsgur9757@newspim.com

박영선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현장 자금수요에 대응해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한 중기부의 계획을 설명했다.

박 장관에 따르면 소상공인진흥공단은 ▲5일 이내 대출 가능한 직접대출 비중을 기존 25%에서 30%로 확대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온라인 발급 확대 등이 시행된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경우 ▲신청접수 업무의 민간은행 위탁 전면 확대 ▲소액보증 신속심사 및 심사 간소화로 제도개선 효과 가시화 유도 ▲지역재단 보증인력 지속 확층을 통해 보증처리 능력을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대출을 받기 위해서 지역신보에 방문할 필요없이 정책자금 취급은행을 바로 방문해 보증과 대출을 일괄 진행할 수 있다.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재단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확대된다. 또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은 16개 재단에서 소액보증 신속심사(fast-track)팀도 별도 신설해 추진한다.

아울러 중기부는 기관의 적극 행정을 유도하기 위해 면책규정을 명확하게 마련했다. 신속한 단기인력 채용을 위해 행안부 유권해석에도 불구하고 채용과정에 대한 면책도 추진중이다. 이는 감사원 혐의 결과를 따른다.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책자금을 기다리시는 소상공인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피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자금이 신속히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