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정동영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주시의 재난기본소득을 적극 환영하며, 이와 별도로 정부 추경예산의 100억원 전주시 반영을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11조 7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앞두고 '코로나19 피해 소상인 시설 개선 지원 사업' 50억원,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 50억원 등 총 100억원의 추경예산 전주 추가 편성을 요청했다.
정동영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2020.03.11 lbs0964@newspim.com |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주시의 재난기본소득 전국 최초 도입을 적극 환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IMF이후 최대의 국란을 극복하기 위해 전폭적인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 정치권도 국란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동영 예비후보는 "전주가 착한임대인 운동이 최초로 시작되는 등 시민분들이 자발적인 힘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 왔다"며 "시민분들이 힘들 때 정부와 정치권이 어느때보다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야 한다. 민생당 차원에서 추경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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