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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口罩实名限购实行 各地销售情况两极分明

기사입력 : 2020년03월10일 11:12

최종수정 : 2020년03월10일 11:14

新型冠状病毒(COVID-19,新冠肺炎)肺炎疫情在韩国扩散,政府为解决民众口罩购买难的问题,于9日起实行"实名限购"制度。纽斯频(NEWSPIM)通讯社地方记者实地探访,发现实行首日,部分地区民众仍大排长龙,但也有地区秩序井然。

口罩实名限购制实行当日,首尔瑞草区某药店正在整理口罩【图片=纽斯频】

"口罩实名限购"是民众按出生年份进行购买口罩,每人每周限购2只。以出生年份尾数为准,周一限尾数为1和6者购买,周二为2和7,周三3和8,周四4和9,周五限尾数为5和0者购买,周末不限。

对于购买口罩时出示的证件,韩籍成年人在购买口罩时可持本人身份证、驾照或护照;韩籍未成年人可持本人护照、本人学生证或法定监护人一同前往出示法定监护人身份证和居民户口本。外国人购买口罩时,需要出示本人身份证及健康保险证。

京畿道:民众从上午排队购买

记者来到京畿道光明市光明洞的某药店,这里从早上7时起便有民众排队。在这里工作的药师李某表示:"每天销售的口罩在200-250只左右,但民众队伍没有尽头,也妨碍药店的正常营业。如果当日口罩售罄,还有市民出口成脏,我们也很无奈。"

市民金某向记者表示:"口罩实名限购制度实行后,虽然排队的人少了许多,但依然没有解决口罩购买难的问题。更有药店仅销售中型口罩,大人佩戴起来非常不便。"

水原市某药店药师称,当天一共分配到250只口罩,其中八成已在上午售出,一会还要向排队的市民进行"心理疏导"工作。

排队购买口罩的民众【图片=纽斯频】

仁川市:实名认证费时费力

位于仁川市延寿区松岛洞的某药店当天一共收到200只口罩,但整个销售过程整整花费近一个小时,导致大批民众在街上排队。

最大的原因是由于该实名限购制度需要药师对民众的身份证号码进行核对,方能进入付费程序。

实名限购制虽允许为老人和孩子代买口罩,但前往药店后,却因资料准备不齐全吃了闭门羹。在松岛上班的卢某向记者表示:"我赶在午休带着相关资料给孩子买口罩,但药店却要我出示家庭关系证明,无奈只能下次购买。"

大田·忠南:买口罩还要碰运气

上午11时,在大田市屯山洞市厅周围,会发现部分市民周旋于各家药店。这是由于每家药店销售的时间不尽相同,所以导致市民不得不辗转多处询问。

市民张某表示:"我询问了许多药店,有的要排队等一个多小时,有的口罩早已被售空。每家药店的销售时间和库存都不一样,我们也是一头雾水,只能碰运气。"

大田市厅附近药店朴药师向记者坦言,每家药店口罩分配量不均,销售时间参差不齐,不仅给民众购买带来麻烦,也给药店带来一些不必要的损失,希望有关部门完善相关制度。

不仅如此,江原道、釜山市、庆尚南道地区药店也出现相似情况。

城南市盆唐区某药店门口,市民排队买口罩【图片=纽斯频】

庆北·全北:民众秩序井然

韩国新冠肺炎疫情中,全罗北道确诊患者相对较少,且当地政府为民众做大量的口罩实名限购宣导工作,因此制度实行首日,并未出现大排长龙的状况,但部分大型药店销售时间和分配量参差不齐的现象依然严重。

在庆尚北道蔚珍郡的口罩定点销售处,可以用"人烟稀少"形容这里的景象。据悉,蔚珍当天共有18个药店从上午9时起销售口罩,某药店负责人向记者表示,口罩已经开始销售几个小时,前来购买的民众寥寥无几。

分析认为,由于庆北属于韩国新冠肺炎疫情重灾区之一,因此各级政府优先将口罩运送至庆北和大邱一带,加上政府采取防疫措施,成为民众鲜少出门购买口罩的原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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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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