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9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허석 시장에게 '코로나19'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입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무원 모임인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9일 간부회의 석상에서 허석 시장에게 '코로나19'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순천시] 2020.03.09 jk2340@newspim.com |
김은미 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기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이번 성금은 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로 적립해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순천시 사회복지공무원은 178명으로 남 37명, 여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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