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국면 돌입?...소규모 감염발생 예방이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국 확진자수 감소세·대구 추가확진자도 100명대 돌입
정부, 소규모 감염 막기 위해 역학조사·방역 강화 조치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수가 200명대로 진입하면서, 진정세에 접어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82명으로 전날인 8일 0시의 7134명보다 248명 늘었다.

이는 2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에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200명대를 기록한 것이며, 지난 5일 이후 사흘 연속 확진자가 감속한 것이다.

 

◆ 대구 지역도 추가 확진자 100명대 진입...정 총리 서울 복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 사이에서 대량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의 확진자수 증가도 한 풀 꺾인 모양새다.

대구 지역은 지난 8일에는 248명으로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으로 200명대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수를 기록했으며, 9일에는 190명으로 1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대상 코로나19 검사가 대부분 마무리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침방울인 비말로 전파되는 코로나19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효과를 보면서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2주 간의 대구 상주를 마치고 9일 오후 서울로 복귀한다. 급격히 늘어나던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느 정도 안정됐다는 판단에서다.

정세균 총리는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문제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만큼 매우 조심스럽지만 국민 모두가 힘을 내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중대본 "산발적 감염사례 지속 발생...감염 감소에 총력"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에 있지만,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감염병 감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호전되고 있다고 전망하기는 어렵다"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여전히 신규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환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대구와 경북 이외의 지역은 빠른 확산 경향은 보이고 있지 않지만 산발적 감염사태가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렵다"며 "지금부터 코로나19 감염이 뚜렷하게 감소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 역시 9일 브리핑에서 "확진자 증가세가 100명대로 줄어들었다. 신천지 교인의 검사가 끝난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며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하루 100여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금은 더욱 긴장하며 방역대책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역시 소규모 유행에 따른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에 확진자가 유입되는 것을 차단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것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마무리되면서 확진자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추가 전파가 확인되고 있다"며 "서울과 경기에서도 소폭이지만 증가추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확진자 접촉자를 중심으로 소규모 유행이 산발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역학조사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