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때 우리나라에서 소믈리에나 파티쉐 등의 직업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소믈리에는 다양한 와인의 맛을 즐길 줄 알며 레스토랑이나 와인바 내의 모든 종류의 와인을 알고 고객의 취향에 맞게 추천을 해주는 직업이다.
다만 럭셔리 와인바나 고급 레스토랑의 문턱이 높아 일반 고객은 소믈리에를 만나기도 어려웠으며, 한국에서는 심지어 호텔 바에서도 여러명의 소믈리에가 있는 바는 찾기 어렵다.
이에 최근 오픈한 '셀라프리베(Cellar Privee)'는 프랑스인 쉐프 소믈리에 출신이 운영하고, 프랑스 및 중국 등에서 트레이닝 받은 소믈리에 들이 항시 대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와인 러버들의 관심이 높다. 럭셔리 와인바인 '셀라프리베(Cellar Privee)'가 최근 오픈해 오프닝 달인 3월 말까지 멤버가 아닌 사람도 방문할 수 있게 해, 지금 방문하면 셀라프리베의 프랑스 정통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오프닝 달 이후에는 세미 멤버쉽으로 운영되므로 멤버 가입을 하는 편이 좋고,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테이블 차지(TC)가 부과된다는 점을 알고 이용하면 된다. 멤버일 경우 프라이빗 룸 예약, 프랑스 테이스팅 여행 기회, 와인 테이스팅 할인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오픈한 와인클럽 '셀라프리베(Cellar Privee)'는 프랑스인 정통 쉐프이자 소믈리에인 "마르샬 마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마르샬 마튜는 홍콩에서 미슐랭 레스토랑 와인 컨설팅 및, 와인 투자 컨설팅 사업을하면서 서울로 진출했다.
마르샬 마튜는 서울에서 프랑스 최고 와인과 정통 와인 문화를 소개하고 와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자 '셀라프리베(Cellar Privee)'를 오픈했으며, 전세계 5~6성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프랑스 컨셉에 맞는 와인과 안주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셀라프리베(Cellar Privee)'오프닝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셀라프리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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