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BMW그룹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530e M 스포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지난해 출시한 530e 럭셔리 플러스 모델에 이어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M 스포츠 패키지를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PHEV 라인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530e M 스포츠 패키지에는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스커트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와 M 레터링 도어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18인치 더블 스포크 휠이 기본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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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2020.03.09 peoplekim@newspim.com |
실내는 다코타 가죽 시트, 센사텍 가죽 대시보드 등을 갖췄다. 또 원하는 색상에 따라 피아노 블랙 또는 파인라인 코브 우드 인테리어 트림 중 선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컴포트 시트, 컴포트 액세스, 글라스 루프 등의 고급 편의사양과 함께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탑재돼 한층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530e M 스포츠 패키지는 5시리즈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최신 eDrive 기술을 통한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2.0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3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순수 전기 모드에서도 최대 시속 140km/h까지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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