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핌] 이경구 기자 = 경남에서는 지난 6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7일 현재 경남도내 확진자는 총 78명이며 4명이 완치 퇴원해 74명이 입원중이다.
시군별로는 창원 20명, 거창 18명, 창녕 9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 5명, 거제 4명,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이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청] 2020.01.22. |
감염경로는 신천지 관련 29명, 대구·경북관련 20명, 대한예수교 침례회 거창교회관련 10명, 한마음병원과 동전노래방 관련 각각 7명, 온천교회관련 2명, 해외여행 1명, 조상중 1명이다.
경남도는 "교회·노래방 등 대구 이외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하는 사례가 있다"며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방지를 위해 주말 종교 집회 및 예배 자제 협조를 요청하고 주말 모임 자제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각별한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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