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감염우려에 따라 배달을 통한 식품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6일 시에 따르면 오는 9~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지역내 배달음식점 147개소를 대상으로 4개반 8명의 점검반이 투입된다.
점검반은 지도점검표에 따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 위반업소 및 미점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재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앱을 통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당, 종업원, 음식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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