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드림스타트는 이달부터 드림스타트 미취학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가정방문 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영유아 가정방문 수업 프로그램은 가정방문교사가 주 1회 해당 가정을 방문해 연령에 따라 독서지도, 수‧한글지도, 교구놀이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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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또 양육자들을 위해 아동발달 단계에 따른 교육방법 등 월1회 부모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교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방문 수업 유경험자 등 5명이 활동한다.
가정방문수업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이월출 가족과장은 "두뇌발달이 가장 활발한 시기에 인지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도는 아동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