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양육에 대한 고민이 많지만 교육을 받기 어려운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영유아 부모들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온라인 부모교육인 '행복한 부모를 위한 응원받기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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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모를 위한 응원받기 프로젝트 홍보[사진=전주시청] 2020.03.05 lbs0964@newspim.com |
시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다양한 사례별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키로 했다. 댓글을 통해 사례 맞춤형 양육상담도 진행해 가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민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아이와 함께 성장하기 △아이마음 헤아리기 △내 마음 토닥이기분야로 구분해 추진된다. 세부적으로는 보호자의 역할과 영유아 양육방법, 영유아의 인권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 가족윤리 및 예절, 가족의 건강·영양 안전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부모는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례별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수강 관련 기타 문의사항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