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상황 따라 추후 확정해 공지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삼성전자가 소프트웨어(SW) 역량테스트를 연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조치다.
3일 삼성전자는 오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던 SW 역량테스트를 연기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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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
삼성전자는 "최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응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7일 진행될 예정이던 SW역량테스트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하게 됐다"고 며 "SW역량테스트 일정은 외부 상황에 따라 추후 확정해 공지할 예정이며 취소에 따른 페널티는 없다"고 말했다.
SW 역량테스트는 삼성전자 3급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다. 지난달 15일 시험이 예정돼있었으나, 코로나19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