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정경태 기자 =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위원회는 지역내 유통 농수산물 및 토양, 식수, 해수, 해저토 등 총 396건에 대해 지역 방사능 오염검사를 매월 시행하고 그 결과를 매월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한빛원전 전경 [사진=한빛원전 ] 2020.03.03 kt3369@newspim |
올해 1월과 2월 검사결과는 최근 2~3년 조사한 결과 대비 특이사항은 없었으며 검사 결과는 감시센터 홈페이지 또는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영 감시센터 분석팀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한빛원전 운영에 따른 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방사능 오염검사를 매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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