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해양재난대응 체험과 견학 활동을 당분간 중단한다.
3일 교육원에 따르면 국민안전과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외부인 견학 및 체험 시설로 활용중인 '해양재난대응훈련장'운영을 임시 중단을 결정했다.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해양재난대응 체험과 견학 활동이 당분간 중단된다.[사진=해양경찰교육원] 2020.03.03 jk2340@newspim.com |
지난 2018년 4월 개장한 해양재난대응훈련장은 △선박 화재나 전복시 비상탈출 방법을 배우는 선박사고 대응훈련장 △차량·방파제 추락시 구조를 위한 연안사고 대응훈련장 △심폐소생술 체험을 위한 응급처치훈련장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원은 또 여수신항에서 일반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 해오던 훈련함(3011함) 공개행사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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