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영등포가 3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CGV는 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등포)타임스퀘어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에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CGV영등포 역시 추가 방역을 하고자 임시 휴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CGV영등포는 방역을 완료한 후 4일부터 다시 정상 영업한다.
앞서 이날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에 타임스퀘어는 2일 오후 4시 4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타임스퀘어 역시 3일까지 휴점하고 매장 방역을 한 뒤 4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812명이다. 지금까지 총 3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28명이 사망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