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코로나19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3월02일 16:25

최종수정 : 2020년03월02일 16:25

예비비·재난관리기금 조기 집행 및 사전사용·추경 적극 협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복지환경위원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전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원 대책 간담회 [사진=대전시의회] 2020.03.02 gyun507@newspim.com

채계순 의원은 "확진환자 중 중증환자 뿐 아니라 경증환자에 대한 대책 마련과 신천지 명단 누락자가 없는지 관련기관의 협조를 통해 신천지 교인들의 감염여부를 조기 파악해야 한다"며 "지역감염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 조치 하라"고 요구했다.

손희역 의원은 "개학이 연기되면서 실효성 있는 방과 후 아이 돌봄 교실 등의 대책과 청소년 관련시설에 대한 점검에 각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구본환 의원은 자가격리자에 대한 대책 질의 후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 및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종호 위원장은 "지역전파가 시작되고 대전 역시 지하철역 등의 대중밀집지역에서 환자가 발생되고 있다"며 "대전 최초로 발생한 동구 자양동 등 대학 밀집지역의 중국 유학생에 대해 경찰과 군의 협조를 얻어 하루에 두번 전화로만 통제할 것이 아니라 특별 이동제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문했다.

이어 "의회 차원에서도 예비비 및 재난관리기금의 조기 집행과 사전사용, 추경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며 "예산 조기 집행으로 코로나 19를 빠른 시일 내에 종식시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