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학가 신학기 대체 강의 준비 '몸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세대·고려대·서강대·이화여대 등 3월 내 온라인 강의 확정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신학기를 앞둔 대학가가 직격탄을 맞았다. 각 대학들은 교육부 권고로 이미 4주 이내로 개강을 연기했지만, 확진자가 4200명을 넘으면서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학사 일정 변동과 강의 대체로 새학기 대학 현장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영종도=뉴스핌] 이한결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해외 여행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탑승수속을 하고 있다. 2020.01.22 alwaysame@newspim.com

2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개강일인 16일부터 2주 동안 비대면·온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차원이다. 연세대 측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수업 기간을 연장하는 등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 또한 16일인 개강일부터 2주 이상 온라인 강의를 실시한다. 고려대 관계자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음 카페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운영할 예정"이라며 "교수님 재량으로 녹화나 실시간 등 동영상으로 운영하고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강의 담당 교수의 재량에 따라 다르다"고 말했다.

개강일이 마찬가지로 2주 연기 된 서강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명지대 등도 오프라인 대체 강의를 운영한다. 서강대 관계자는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기간과 구체적 방안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화여대 관계자는 "3월 3주~4주차는 전면 온라인 강의로 대체한다"며 "교과목 성격에 따라 추후 오프라인 보강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숙명여대 관계자 또한 "오프라인 수업이 아닌 학교 자체 서버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을 준비 중"이라며 "녹화나 실시간 강의가 있겠지만 어느 정도 비율일지 현재로선 모르겠다"고 했다.

명지대 관계자는 "모든 개설 강좌가 2주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며 "추후 코로나19 확산 정도 등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의 연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동국대 등 나머지 대학들도 신학기 오프라인 대체 강의에 대해 막바지 논의 중이다. 특히 강원도 강릉 가톨릭관동대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이 지난 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대학가 논의는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서울대 관계자는 "실무 단계에서 온라인 강의와 관련해서 검토 중"이라며 "어느 정도 방안이 마련되면 내부 회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학기당 많게는 3000개까지 되는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대체 강의를 당장 마련해야 하는 대학 측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 대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학사 일정이 급격하게 바뀌어서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한 학기 수업이 2000개를 육박하는데다 수업마다 특성이 달라서 구체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토로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