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명·아산 1명…역학조사 후 동선 등 공개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밤새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충남도는 천안시 5명, 아산시 1명 등 총 6명이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총 63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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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58번, 60번, 61번 환자는 10대 남성으로 25~26일에 발열, 코막힘, 가래 등으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9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59, 62,63번 환자는 30~40대 여성으로 특히 63번 환자는 지난 22일 최초 증상이 나타났으며 현재 원인불명 폐렴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도는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역학조사 후 이들의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충남에서는 천안시 55명, 아산시 7명, 계룡시 1명 등 총 63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ra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