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日기업 "재택근무만으론 어려워"…정부 요청에도 한계론 나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대책으로 각 기업에 텔레워크(재택근무) 시행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시행 중인 기업을 중심으로 한계론이 나오고 있다고 27일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보안 문제 등으로 인해 재택근무 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업무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문가 역시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무와 그렇지 않은 업무를 구분하는 등의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 쓰고 전철 이용하는 일본 도쿄 시민들. 2020.02.18 goldendog@newspim.com

"아무래도 사람이 직접 나와서 해야 하는 업무가 있다"

IT기업인 GMO의 인터넷 홍보 담당자는 신문 취재에서 이렇게 말했다. 해당 회사는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한 1월 27일 재택근무 전면 시행을 발표했다. 도쿄와 오사카(大阪)에서 근무하는 약 4000명의 직원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2월 10일 이 회사는 방침을 전환했다. 회사 밖에서만 업무를 하기엔 한계가 있는 1000명 정도의 직원들에겐 출근을 허용하기로 한 것이다. 

GMO에 따르면 재택근무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는 기간 동안 업무에 차질이 빚어진 점이 컸다. 거래처 기업의 보안방침으로 인해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없었던 사례가 있었던 데다, 사내 시스템 유지·보수 업무나 우편물 수취 등의 경우 직원이 직접 출근할 필요가 있었다. 

현재 일부 직원이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정기적인 사내 소독이나 백업 업무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도 나오고 있다고 사측은 밝혔다. 

일본 최대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인 LINE은 지난 26일부터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날 하루 동안 30~40% 정도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선택했다.

하지만 회사 관계자는 "사무실로 나와야만 업무가 가능한 직원들도 있다"고 밝혔다. 보안 레벨이 높은 정보를 다루거나, 회사 내에 있는 업무 툴을 활용해야만 하는 사원들이 그 사례다. 

일본 최대 온라인 커머스  업체인 라쿠텐(楽天)도 지난 19일부터 재택근무 대상을 전 직원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회사 측은 "업무 상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강제하지 않으며 부서별 판단에 따라 맡기겠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현재도 상당수의 직원이 출근해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아스마 다카시(飛鳥馬隆志) SOMPO 리스크 관리 컨설턴트 "일본 정부가 감염확대 방지 대책으로 텔레워크를 꼽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출근이 필요한 업무에 대해선 우선 처리해야만 하는 것들을 미리 결정해 두고, 사내에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백업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는 등의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kebj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