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는 '코로나19 의심환자 대기실'을 보건진료소(국제관) 1층 주차장에서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대기실은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대학 내 의심환자 발생시 추가 환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격리공간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환자 대기실 [사진=조선대학교] 2020.02.27 yb2580@newspim.com |
조선대학교는 의심환자 발생시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의 조치가 있기 전까지 해당 의심환자를 대기실 안에서 관리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보건진료소는 "교내 의심환자 발생시 당황하지 말고 보건진료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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