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1000만원,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탁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광양제철소 협력사인 피엠에스가 '포스코그룹 안전대상(大賞)' 상금 1000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액 기탁했다고 27일 전했다.
피엠에스는 포스코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에 공감하고 지역과 생상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의 이름으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상금 전액 기탁을 결정했으며, 상금은 척수장애인협회광양시지회 쉼터 환경개선 등 리모델링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피엠에스 최경식 대표가 26일 '포스코그룹 안전대상(大賞)' 상금 천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액 기탁했다. [사진=광양제철] 2020.02.27 wh7112@newspim.com |
포스코그룹 안전대상은 한 해 동안 무재해를 실현한 공장, 그룹사, 해외법인, 협력사 중 안전활동이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추천과 응모를 받아 단계별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포스코그룹 안전대상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포항제철소 STS제강정비섹션, 해외법인에 포스코베트남, 그룹사에 포스코강판, 협력사에 피엠에스(광양), 만서기업(포항)이 수상했다.
피엠에스는 경영층의 안전리더십을 바탕으로 전 직원 안전마인드 제고와 안전관리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피엠에스는 동영상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자체 안전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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