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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김금옥 전주갑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국가 방역시스템 강화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격상하고 국가바이러스 연구소를 신설토록하겠다"며 "지역방역, 역학조사, 의료진 인력도 대폭 학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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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금옥 전주갑 예비후보[사진=뉴스핌DB] |
또 "정부와 지자체간 감염병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의료서비스의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국림공공보건의료대학법을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품귀현상을 빚지 않도록 마스크·손소독제 등 질병예방물품의 제조·유통 및 방역대행 공공기관을 설립토록 하겠다"며 "노인 아동 장애인등 질병 취약계층에 대해 감염 예방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모든 요양병원에 감염관리 전담자를 배치와 더불어 법정교육을 의무화 해야 한다"며 "국민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관련 제도와 규범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jss5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