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의심환자 82명 가운데 71명이 음성으로 판정났다.
코로나19 이미지 [사진=뉴스핌DB] |
2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에 따라 오늘 오후 3시 현재 동해시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체 검사를 의뢰한 82명 가운데 7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1명에 대한 검사 결과는 내일 중 발표될 예정이다.
최근 삼척 확진자와 접촉이 의심되는 사람들은 자택 등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일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나머지 격리자들은 향후 증상 발생 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최근 인접 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내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아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만큼 개인들은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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