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뉴스핌] 양상현 기자 = 잇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면서 평소 붐비던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 상업지구가 텅텅 비었다. 붐비던 도심 거리는 텅텅 비어 인적을 찾아보기 힘들고, 가끔 보이는 시민들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했다. 한 식당 주인은 "매일같이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지만 이게 시작이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 든다. 한 2~3주간은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2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없으며 자가격리 10명, 능동감시 2명을 관리중이다. 2020.02.24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