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코로나19 확진자 확산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과 가축시장의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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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전통시장 전경[사진=창녕군] 2020.02.22 news2349@newspim.com |
군은 인근 대구광역시에서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도내 시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전통시장의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
창녕군 관내 전통시장은 모두 5곳으로 남지 및 대합시장 22일, 창녕시장 23일, 이방시장 24일, 영산시장 25일 장날을 휴장한다.
휴장의 연기 여부는 코로나 사태 추이를 보며 판단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대응에 따라 창녕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시장도 잠정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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