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상황을 확인하고 교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2.22 89hklee@newspim.com |
박양우 장관은 행사 연기, 교인들에 대한 예방 수칙 안내,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23일 예정) 등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방역체계 상황을 살핀 후 종교시설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인만큼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더욱 어려운 시기가 올 수도 있으나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계에서 협력해 주시면 이번 사태를 더욱 빨리 종식시킬 수 있다"며 "지금처럼 앞으로도 계속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20.02.22 89hklee@newspim.com |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기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46명, 사망자는 2명이며 격리해제는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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