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21일 울진군에 마스크 5500개와 손세정제 206개를 지원했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지원은 2차분으로 앞서 한울본부는 지난 7일 북면과 죽변면, 울진읍 등 원전 주변지원과 69개 자매마을에 마스크 6500개와 손세정제 200개를 지원했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가 21일 울진군에 마스크1만5500매와 손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사진=한울본부] 2020.02.21 nulcheon@newspim.com |
한울본부는 선별 진료소인 울진군 의료원에 병동 방문객 배부용 마스크 500개 ,병원 비치용 손세정제와 함께 진료소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음료를 전달하는 등 집단 감염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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