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 현 회장이 제50대 출협 회장에 선출됐다.
윤철호 현 회장은 20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진행된 제73차 정기총회에서 3년 임기의 제5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단독 입후보한 윤철호 회장은 200여 회원사가 참여한 선거에서 회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재선됐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윤철호 회장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2020.02.21 89hklee@newspim.com |
출협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회장 및 감사, 전형위원 입후보 등록을 진행해 지난 1월 28일 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윤철호 회장은 "'문화가 강한 나라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서는 출판이 그 역할을 해야하며 회원사와 함께 책을 읽고 만드는 일의 중요성을 아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철호 출협 제50대 회장은 ㈜사회평론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과 회장을 역임했다. 2017년 2월부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49대 회장으로 활동했다.
한편 출협 전형위원에는 한봉숙(푸른사상사 대표), 송영석(해냄출판사 대표), 김태헌(한빛미디어 대표), 감사에는 안상준(박영사 대표)이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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