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사회적 협동조합 희망리본과 협업으로 신중년의 경력을 활용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앙시장 내 삼척 청년몰 활성화를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삼척 중앙시장.[사진=삼척시청] |
모집분야는 SNS홍보와 청년몰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몰 내 앤(&)라운지 독서·논술지도 등 총 2가지 분야 총 6명을 오는 24일~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삼척시 만 50세이상 70세 미만인 미취업자이면서 행정·홍보·마케팅·서비스 등 업무 관련 경력 5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한 자다.
시 관계자는 "사회경험과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신중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중앙시장 내 삼척 청년몰이 더욱더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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