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구·경북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데 따른 심각단계를 대비해 '소방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소방재난본부 변수남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19일 코로나19 심각단계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2020.02.19 news2349@newspim.com |
부산소방재난본부장 주재로 전날 열린 이번 회의에서 11개 소방서장과 구급업무 책임관을 소집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현황 중간점검 △출동단계별 조치 사항 △심각단계 대비 감염대응체계 대폭강화를 논의했다.
아울러 전문 소독기관에 현장출동 구급차와 장비를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등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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