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메가박스가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을 기념해 '봉준호 감독 아카데미 수상기념 특별상영'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은 오는 25일까지 전국 메가박스 31개 지점에서 진행되며 상영작은 영화 '살인의 추억'(2003)과 '설국열차'(2013)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2020.02.20 jjy333jjy@newspim.com |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살인의 추억'은 개봉 당시 5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봉준호 감독의 이름을 각인시킨 작품이다.
'설국열차'는 봉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 칸 사람들의 멈출 수 없는 반란을 담았다.
메가박스 인천논현, 파주금촌, 킨텍스, 일산벨라시타, 양산라피에스타, 센트럴,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대전중앙로 등 9개 지점에서는 특별상영작과 함께 '기생충'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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