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8일 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평택시 기관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평택시 기관장 협의회'는 공공기관, 상공회의소, 군부대, 농협중앙회, 공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로 평택시 지역 내 33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8일 종합상황실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평택시 기관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오른쪽 첫번째부터 권영화 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2020.02.19 lsg0025@newspim.com |
이날 회의는 21명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증 조치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캠페인 등 참여 속에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다"며 "이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 기관에서는 지역 내 기업 제품 및 농수산물 구매 소비 촉진, 지역 상점 및 인근 식당 이용하기, 재정 조기 집행 등 최선의 방안을 강구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본부' 확대 운영, 소상공인 긴급 금융 대책 마련, 전 시민 소비장려 캠페인 전개 등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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