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다자녀 가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연을 듣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오는 3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순천시는 다자녀 가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연을 듣는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오는 3월 10일까지 공모한다.[사진=순천시] 2020.02.19 jk2340@newspim.com |
19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에 거주하는 3자녀 이상 중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최고 사연 1건과 일반사연 29건을 선정해 스케치 영상제작과 함께 시상을 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오는 4월 중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순천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출산장려팀(061-749-6897)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문화복지 혜택 등 20종을 지원하고 있다"며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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