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지역내 50대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전문 시니어 모델교육'이 이달부터 시작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 시니어모델 교육은 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고창시니어클럽이 맡아 고창문화의전당 교육실에서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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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시니어 모델 워킹연습 모습[사진=고창군청] 2020.02.19 lbs0964@newspim.com |
미소 짓는 법부터 기본워킹, 무대매너 등 전문 모델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과 개성을 극대화해 모델 지망생의 재능과 열정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다.
15명의 참여 어르신들은 2개월 과정 수료 후 활력 넘치는 전문 시니어모델로 지역축제는 물론, 전국의 패션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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