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최근 내린 눈으로 발생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두천 자율방재단, 전철하부 인도 등 제설작업 모습 [사진=동두천시] 2020.02.19 yangsanghyun@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제설작업에 참여한 방재단원 30여명은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전철하부 인도 및 자전거도로에 쌓인 눈을 깨끗이 제거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시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섰다.
손덕환 방재단장은 "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로 시민의 안전이 우려됐지만 적극적으로 제설활동에 참여해준 단원들 덕분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바쁜 와중에도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계속적으로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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