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최근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리프레시오일 1000개(300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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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허브아일랜드가 천연허브오일 1000개를 기부했다.[사진=포천시] 2020.02.18 yangsanghyun@newspim.com |
허브아일랜드는 천연살균, 소독, 향산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리프레쉬 오일과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사이프러스, 라벤더, 로즈마리 등 천연허브오일을 사용해 허브향마스크, 천연100%티트리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티트리비누 등을 개발, 시판중에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임옥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 및 각종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평소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허브아일랜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귀한 선물은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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