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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판, 리테일 전시회 '유로샵2020'에서 신규 업체 사전 미팅 확정

기사입력 : 2020년02월17일 10:39

최종수정 : 2020년02월17일 10:39

"유로샵에서 신규 거래처 확보 주력"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산업용 프린터 제조기업 제이스테판이 유럽 신규 거래처 확보에 나선다. 유럽 최대 유통 전시회에 참가해서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현지시간)까지 5일간 독일에서 열리는 리테일 전시회 '유로샵2020'에 참가해 고성능 모바일 프린터 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제이스테판 CI [사진=제이스테판 제공]

이번 전시회에서 제이스테판은 신규 업체와 사전 미팅을 확정했다. 거래선을 다변화해 유럽지역 수익 성장을 도모한다.

유로샵은 3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유통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94개국 1300여개 소매·유통업체가 참가한다.

제이스테판 관계자는 "파트너링 미팅을 많이 진행하는 전시회인 유로샵에서 신규 거래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고성능 모바일 프린터를 전략 모델로 내세워 글로벌 단말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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