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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안보회의 중국 왕이 "미국의 중국 비난, 근거 없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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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경제수역 침해, 화웨이는 '트로이목마'"
에스퍼 국방 "중국은 오랜 국제적 질서 조작 중"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독일 뮌헨안보회의에서 미국 국무·국방장관이 중국을 비난한 것과 관련, 미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반박했다고 미국 CNBC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왕 부장은 전날 뮌헨안보회의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중국에 대한 모든 비난은 사실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거짓말이다"고 비판했다.

왕 부장은 이어 "중국과 미국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함께 앉아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사회 체계가 다른 두 주요 국가가 화합해 평화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중국은 준비가 돼 있고, 미국 (역시)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과 미국의 갈등에 대해 "이 모든 문제와 문제의 근본 원인은 미국이 중국의 급속한 발전과 재건을 바라지 않고, 그들이 사회주의 국가의 성공을 받아들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며 "그것은 공정하지 못하다. 중국은 발전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뮌헨안보회의에서 중국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베타적 경제수역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를 비롯한 국영 기술회사들은 중국 정보기관의 '트로이 목마'라고 주장했다.

에스퍼 장관도 중국 정부가 화웨이를 통한 '사악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이 장기간 국제적인 규칙에 기초한 질서를 '조작'하고 있다며 국제 사회가 이를 인식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호르헤 아레아사 베네수엘라 외교장관과 회담하고 있다. 2020.01.16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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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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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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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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